통영북신전통시장, SNS기자단 발대식 개최

북신시장·상인 이야기 등 다양한 소식 전달 예정
20~30대 고객·소비자 대상 큰 홍보 효과 기대

  • 입력 2019.09.16 19:08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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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북신전통시장이 지난 6일 ‘SNS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통영북신전통시장이 지난 6일 ‘SNS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영북신전통시장(회장 양승국)은 지난 6일 ‘SNS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통영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명의 SNS기자들과 함께 북신시장과 상인들의 활기차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게 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의 SNS에서 활발한 콘텐츠 창작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될 ‘북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서 펼칠  ‘점포개선사업’과 ‘테마거리 조성사업’, ‘북신웰니스 페스티벌’ 등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신전통시장이 건강한 먹거리와 행복한 가치를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는 ‘웰니스시장’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고 따뜻한 소식과 이미지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SNS채널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20~30대 젊은 고객층과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북신전통시장을 알리는 데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차년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박동숙 SNS기자는 “변화하고 있는 북신시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SNS기자로서 시장과 상인들의 이야기를 보다 친근감 있고 재미나게 전달하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하는 데에 집중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양승국 상인회장은 “SNS채널을 통해 연령과 지역에 관계없이 많은 이들에게 북신시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소식들을 보다 재미있는 콘텐츠로 전달해주고, 북신시장을 찾는 분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해 달라”고 전했다.

 북신전통시장은 앞으로 다가올 가을여행 주간과 연말연시, 설 명절 등 계절과 시기에 맞는 다양한 행사에서도 상인과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상인과 고객들이 소통하는 ‘지역민이 사랑하고,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북신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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