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농어촌 융자사업 신청 접수

  • 입력 2019.07.22 19:22
  • 수정 2019.07.22 19:23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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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2일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업인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6억4000만원을 초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종자, 농약, 비료 등의 재료 구입비와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활용가능하다 
 융자지원 대상자는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업인 또는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다.

 지원한도는 개인 3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5000만원이며 부담금리는 연 1%,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희망자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8월 중순부터 12월 10일까지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양파·마늘 가격 하락 등 여러 가지 제반여건이 어려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유용하게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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