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 대회, 23일 거제서 개최

  • 입력 2019.05.21 19:07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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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거제시에서 ‘제22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거제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거제시 16개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등 정식종목(12)과 럭비·배구·보치아·슐런·파크골프의 시범종목(5)·볼로볼·셔플보드·쇼다운·플로어볼·한궁·후크볼 체험경기 6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3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

 대회준비를 위해 거제시와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경남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그동안 경기장 확보 및 안전점검, 종합상황실 설치, 경기장별 경기보조요원 및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장 주변 교통대책 수립 및 주차장 확보, 의료지원, 급수, 환경미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거제시체육관, 거제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 거제시청 외곽 노외주차장에 시민들께서 주차를 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참관·동참해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모범적인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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