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9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백두현 군수와 박용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결단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단기 전달, 인사말씀,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단은 육상 등 21개 종목 선수 410명과 임원 132명 등 총 542명이 참가해 군부 종합 3위 달성을 다짐했다.
백두현 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흘린 피와 땀이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경기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1등보다 값진 최선의 결과를 군민들에게 선물해 줄 것을 당부힌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열리는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거제시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