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이야기 할머니 본격 활동

  • 입력 2019.03.26 19:28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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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지난 2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동화를 읽어주는 이야기 할머니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7년 경남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3년째 교육기관을 찾아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일깨우며 조손 세대 간의 무릎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기초교육과 보수교육 후 전문가의 심사로 선발된 9명의 이야기 할머니는 27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매주 410여 명의 어린이들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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