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최길동)는 학생 진로와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올해 첫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등 총 9개 학과 13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2차 교육은 오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진로분야 전문가인 상명대학교 이형국 교수가 ‘대학생 역량 중심 진로설계 및 역량개발 지도 방안과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형국 교수와 참석자들은 전공과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노동시장 및 채용환경의 변화, 진로 지도과정 등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대학일자리센터 최길동 센터장은 “교원의 학생 진로지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취업지도 방법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학과별 전공특화 진로 및 취업지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