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배드민턴 심판’ 실기 강습 진행

‘제1차 배드민턴 심판강습회’

  • 입력 2019.01.17 18:54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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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제1차 배드민턴 심판강습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올해 열리는 첫 번째 강습회로 조원규 대한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이 심판의 행동요령 및 스포츠윤리, 대회일반규정, Score Sheet 작성요령, 심판 실기이론 등을 지도하고 심판 이론 및 실기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강습회는 30여 명의 3급 공인심판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재 밀양에서 동계합숙훈련중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훈련과 병행해 심판 실기 강습이 진행된다.

 강습회를 수료하고, 검정에 합격한 자에게는 자격증도 함께 교부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강습회는 배드민턴 메카 밀양을 더욱더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참가자들이 밀양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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