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계용)은 지난 16일 오전 창원시 사림평생교육센터 내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병역명문가 제도 홍보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병무청은 지난 2014년 9월 이후부터 매월 한번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급식을 돕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남지방병무청 직원 10명이 참가해 음식 조리에서부터 설거지 및 청소까지 150인 분의 급식 배급을 했다.
이날 특히, 이달 병무홍보주간을 맞아 봉사활동과 함께 병역명문가 제도를 상세히 알 수 있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으로 손난로를 함께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용 청장은 “매월 급식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며, 우리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힘을 보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