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공중화장실 개선 간담회 개최

  • 입력 2018.11.15 18:44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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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지난 14일 피서철 및 가을 행락철 공중화장실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한 청소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업과정의 애로사항 해소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중화장실 청소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집중 토론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다가올 동절기 시설물 관리방안 등 공중화장실 이용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기탄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의창구 환경미화과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총 38개소로 대부분 등산로변, 운동장 등 취약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원 4명이 1인당 9개소 내외를 매일 1회이상 순회하며 청소하고 있다. 

 의창구 관계자는 간담회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조속한 시일내 시설보완 등 조치할 예정이며, 공중화장실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고 있어 시설물 훼손 및 청결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으니 이용시민들께서는 다음 이용자를 배려하는 공중화장실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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