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창업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지원 사업으로 확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인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최근 경기부진에 따른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18~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최대 2명까지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양군은 5개 스타트업을 선정 완료했으며, 청년근로자를 확보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1차로 시행하고, 잔여 2개 업체는 청년근로자를 확보하는 즉시 추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