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18년도(2017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실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제조가공업 등 업소 관리사항, 식중독 예방 대응사항, 유통식품안전성 관리, 어린이식품안전 보호구역 관리 등 19개 세부 과제에 대해 1년 동안 추진실적에 대해 진행됐다.
통영시는 식품안전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200만 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제고와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환경조성으로 식품위생 수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