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전국소년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 입력 2018.05.23 19:30
  • 기자명 /이현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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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함양군 선수단 및 군체육회 관계자들을 군청으로 초청해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도 충주시 등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함양군에서는 육상과 태권도, 승마 등에 9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 12명이 참가한다. 

 부문별로는 육상에 김지훈(함양중 3·3000m)·정기표(함양중 2·4000m 릴레이)·윤여진(함양여중 2·4000m 릴레이)·박연주(함양여중 3·100m 허들), 태권도에 이동현(함양중 3)·한가은(함양여중 2), 승마에 이재민(함양중 3·마장마술)·현주찬(함양중 3·장애물비월)·오수인(함양여중 1·마자마술+장애물비월) 등 9명이다. 

 이와 함께 육상의 전준우 코치와 태권도 최성훈 코치, 승마 정명수 코치 등도 학생들의 실력 발휘를 위해 함께 참여한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함양군과 경남을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함양의 기상을 전국에 알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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