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쉐보레 현금할인·고객홍보대사 선정

“경영정상화 기틀 마련 내수영업 총력…실적 반등 모색”

  • 입력 2018.05.02 18:05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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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부.
▲ 말리부.

 한국지엠 쉐보레가 국내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해 보증기간 프로모션과 함께 브랜드 고객 홍보대사를 선발한다.

 쉐보레는 이달 말리부나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 보증 기간인 4년·8만㎞를 추가 적용해 7년 또는 14만㎞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이달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구입 고객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할인과 함께 4.5% 할부 프로그램까지 이용이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임팔라는 최대 9%, 캡티바 400만원, 올란도 300만원의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또 다마스와 라보 또한 기존 고객이 재구매를 할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회사안팎의 지원을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 기틀 마련을 위해 내수 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차종별로 강화된 프로모션을 펼치고 브랜드 충성고객을 형성해 실적 반등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6월 1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쉐보레 엠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대사 200명을 선정해 8월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제품 시승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달의 무료 시승 혜택이 제공되는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카마로가 시승차로 제공된다. 본인 소유의 쉐보레 차량으로 참가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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