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배구 유망주 열전의 장 펼쳐져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

  • 입력 2018.03.14 19:03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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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배구 유망주들의 열전의 장 ‘2018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이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 남해군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중부 16개팀, 여중부 10개팀, 남고부 13개팀, 여고부 6개팀 등 총 45개팀이 출전해 올해 첫 전국대회 우승을 다툰다. 

 남고부와 남중부는 예선 4개 조로 편성해 조별리그 후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여중부는 3개조를 편성, 여고부는 2개조 편성 후 본선을 치른다. 

 남해군배구협회 정현옥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배구 꿈나무 선수들이 스포츠휴양관광도시 남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해 중고배구 첫 전국대회로 지난 동계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장으로 대회 개회식은 15일 오전 11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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