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역도’ 갈고닦은 기량 겨뤄

  • 입력 2017.12.14 19:26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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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14~16일 3일간 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41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및 제38회 경남도 교육감배 학생 역도대회’를 개최한다.

 경남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역도연맹과 고성군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뤄진다.

 14일 대회 첫날 대표자 회의를 가지고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남자 초등부 5체급 △여자 초등부 3체급 △남자 중등부 9체급 △여자 중등부 8체급 △남자 고등부 8체급 △여자 고등부 7체급에 29개 교 1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군 관계자는 “역도 종목은 올해 제65회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 개최와 130여개 팀의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종목”이라며 “내년에도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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