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 발전 기여…‘빛나는 얼굴들’

문화대상에 천염염색 남옥선 씨

  • 입력 2017.12.12 19:1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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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및 각 방송 언론사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문화예술연예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3시 KBS부산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이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비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전문적, 지도력을 검증받은 이들을 선별해 시상한다.

 이는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및 연예대상 시상식을 통해 상을 수여함으로서 더 많이 일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에 집념과 도전, 새로운 창조 개발에 힘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예대상 수상자로는 가수 조항조 씨가 받았으며 가수 배일호, 함중아를 비롯한 10대 가수들이 선정됐다.

 문화대상 수상자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견 천연염색을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사)소백산 천연염색 대표 남옥선 씨가 문화 대상자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남옥선 씨는 전통과 현대을 아우르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색감, 세계화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전 육성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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