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대, 협력위 구성운영 합의서 체결

세계화·지방화시대 적극 대처

  • 입력 2017.10.19 19:58
  • 수정 2017.10.19 20:01
  • 기자명 /심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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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창원시-창원대학교 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가 체결됐다.
▲ 19일 ‘창원시-창원대학교 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가 체결됐다.

 창원시는 19일 오후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창원시-창원대학교 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서 체결식은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 김응규 경제국장, 장진규 복지여성국장과 창원대 동성식 기획처장, 신동수 교무처장, 권광현 학생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창원시 협력위원회는 양 기관이 지난 5월 체결한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협약사항의 성실한 이행과 양 기관의 발전에 관련된 주요 현안사항 및 세계화·지방화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실무추진위원회 성격이다.

 이 협력위원회는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과 창원대 동성식 기획처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정기회의와 임시회를 열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특히 창원시는 주요 현안사업인 △창원대의 산업의과대학 설립 △창원산업의료대학 및 병원 설립 △마산로봇랜드 R&D센터 연계 로봇산업 인재양성 및 대학로봇센터 설립·운영 등, 양 기관 협력사항 등을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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