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천문화재단은 2018년 개최 예정인 제23회 와룡문화제와 2018토요상설무대 프로포즈(PROPOSE)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와룡문화제는 시민화합과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사천시 대표축제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고 토요상설무대 PROPOSE(프러포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한여름 밤 문화향유를 책임지고 있다.
재단은 사천을 대표하는 두 행사의 다양하고 검증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전국 공모를 실시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조기공모를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확정해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과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23회 와룡문화제는 내년 4월 27~29일 3일간 개최 예정이며 공모는 공연·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주제관/삼천포 愛 빠지다·경연대회·먹거리 및 판매홍보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진행한다.
2018토요상설무대 PROPOSE(프러포즈)는 내년 6월 30~9월 23일까지 11회 개최 예정이며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공연 기획 단체(기획사)의 대중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공모한다.
한편 공모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