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34일간 일정…350여개사 참가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제공 등

  • 입력 2017.09.28 20:39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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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개막한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0월 31일까지 3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350여 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현대·기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가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승용차 4개 차종(아반떼·소나타·싼타페·맥스크루즈) 총 7000대를 5~10%, 상용차 4개 차종(마이티,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총 270대를 50만~300만원까지 할인한다. 

 기아차는 5개 차종(모닝·레이·K3·K5·K7) 총 5000대에 대해 최대 12% 할인 판매한다. 쌍용차도 5개 차종(티볼리·티볼리에어·코란도C·코란도 투리스모·G4 렉스턴) 총 1300대를 최대 10% 할인한다. 

 650만 원이 넘는 TV도 최대 170만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419만 원의 삼성전자 UHD TV(75인치)는 120만 원 할인된 299만 원에, 620만 원짜리 LG전자 OLED TV(65인치)는 170만 원 할인된 450만 원에 판매한다.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도 대폭 다른 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하다.

 백화점도 패션, 식품, 생활, 잡화 등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참여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열리며 사회적기업과 청년몰 등 11개사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살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제공된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최고급 냉장고와 TV, 노트북, 제주도 왕복항공권과 특급호텔 2박 숙박권, 문화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의 경품이 1100여 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전통시장, 참여업체 및 국내 문화·관광지 등의 구매 영수증을 이벤트 사이트(www.ksfevent.kr)에 등록하면 된다. 전통시장은 구매영수증 대신 방문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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