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미래통합당 거제시 후보가 지난15일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를 1만6610표차로 따돌리면서 50.8%의 득표율을 얻어 여유롭게 당선됐다. 15일 오후 6시 15분께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를 크게 앞섰던 서일준 후보는 개표마감까지 1위자리를 지키며 당선됐다. 서일준 당선인은 당선소감문을 통해 “앞으로의 의정활동의 주안점을 거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데 둘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거제시민의 승리”라면서 “이 승리를 거제를 바꾸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후보가 1만1631표 차이로 장기표 미래통합당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어 ‘친노 안방’으로 불리는 경남 김해을 지역구는 ‘영원한 재야’로 널리 알려진 미래통합당 장기표 후보가 출마하면서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선거 운동기간 여론조사에서 장기표 후보가 앞선 적도 있고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김정호 후보가 앞서 박빙 예상도 나왔지만 김정호 후보가 이를 모두 딛고 재선에 성공했다. 16일 0시 5분 김해을은 개표율 62.8%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정호 후보
미래통합당 박대출 당선자는 세 번째 ‘리턴 매치’로 치러진 진주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당내 친박계로 분류되는 그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론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지역 내 보수층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박 당선자는 5만4956표(55.8%)를 받아 3만6892표(37.4%)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되자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투표장으로 나와 주신 한분 한분의 힘이 이뤄낸 성과이며 신진주대첩 승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밀양·의령·함안·창녕 개표율이 지난 15일 오후 11시 30분 97.37%를 보이면서 미래통합당 조해진(56) 후보가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전체 유권자 18만7038명 중 투표인수 12만7198명 중 10만245표(68.46%)를 얻어 4만3665표(28.9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낙후된 지방을 발전시키라는 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무너진 경제 살리는 일에 전력을 쏟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 당선인은 “
“새로운 창원 번영시대를 열어가겠다”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강기윤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당선자는 당선 확정 이후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강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창원성산 도약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우리 성산구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면서 “오늘의 값진 승리는 성산구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고, 자원봉사자와 선거운동원 등 캠프 식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성산구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선거운동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그 동안 창원성산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박완수 미래통합당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후보가 4·15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먼저 “창원시민, 의창구 주민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인 후 “우리 창원은 정부여당의 잘못된 정책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어느 때보다 큰 고충을 겪었다. 이 때문에 선거기간 동안 서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해법도 함께 고민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앞으로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지역과 국가 경제를 살리는 일을 우선 고민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양산을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61) 후보가 16일 ‘험지’라는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긴지 약 두달여 만에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두관 당선인은 “양산발전 국난극복의 승리다”며 “도민 여러분의 은혜에 다시 보답할 수 있게 됐다”며 “짧다면 짧았던 지난 70여 일간 온 힘을 다해 함께 선거운동을 치러주신 수많은 자원봉사자, 지지자,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를, 함께 좋은 경쟁을 펼쳐주신 나동연 후보, 권현우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4·15 총선 김해 갑 선거구에서 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는 “더 큰 김해, 시민이 행복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홍철 당선인은 “저에게 ‘더 큰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껏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더 큰 김해와 시민이 더 행복한 김해를 위해 확실한 선택을 해 주신 김해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했다. 특히 “김해를 동남 경제권의 중심도시, 인구 100만의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민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창원진해 선거구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이달곤(66)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진해구민들께서 정권 심판의 의지를 저에게 모아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진해구민의 뜻을 헤아리고 약속드린 모든 것들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코로나 정국으로 유권자와의 대면 접촉이 어려워 선거운동이 매우 힘들었다”며 “특히 저처럼 뒤늦게 출발한 후보로서는 이름조차 알리기 어려웠다”고 선거운동 당시를 소회했다. 그는 “앞으로 문재인 정권 3년을 제대로 심판하겠다”면서 “실정을 거듭하며 거짓을 일삼는 오만한 정권을 심
창원 마산합포구 윤한홍(57)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윤 후보는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57.40%의 지지로 41%를 얻은 하귀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오직 내 고향 마산의 발전과 마산회원구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맑고 깨끗한 첫 마음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주민들께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하라는 말씀을 많이 주셨다. 그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 또 선거 과정에 같이 경쟁한 하귀남 후보께도 감사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직 진주를 발전시키고 변화 시키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진주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민국(49) 후보가 초선에 성공하면서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강 당선인은 “이 시대의 젊은 청년들이 ‘꿈꾸면 이룰수 있다’는 해답을 찾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진주로 성장·변화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경쟁을 했던 다른 후보님들의 좋은 정책 공약은 잘 받들어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하영제 후보가 당선됐다. 하영제 당선인은 “여러분의 하영제 큰 절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소중한 한 표가 모여 이렇게 지역 발전의 큰 힘이 돼 우뚝 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미래통합당을 믿고 선택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해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번 선거에서의 당선이 제 개인의 승리이기에 앞서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 최형두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어깨가 정말 무겁다. 민심의 무게를 절감한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겠다. 듣고 또 듣겠다”고 했다. 최 당선인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세계 경제는 대공황 수준의 침체기를 겪게 된다고 한다”며 “이미 지난 3년 악화된 한국 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당장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당선인은 “쇠락한 마산 경제를 새로운 전략, 새로운 산업으로 재도약시키겠다”며 “지중해
“위대한 민심이 승리의 기적을 낳았습니다.”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태호(57) 후보가 현역의원인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하며 당선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당선인은 “김태호의 약속을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지역의 대변화의 큰 정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소망이 꼭 실현될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내 당으로 돌아가 새로운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르고, 정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3선에 도전한 양산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윤영석(55) 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자유와 공정이 바로 선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에서 양산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것에 다시 한번 어깨가 무거워지지만, 오직 양산발전만을 위해 달려가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참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코로나19 종식을 기약할 수 없지만 강한 야당 3선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8년간
21대 총선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정점식(54) 당선인은 16일 “진짜 열심히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날 새벽 1시께 당선이 확실시 되자 통영시 북신동 대린상가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최영화(54)씨와 함께 승리의 꽃다발을 목에 걸고 지지자와 당원들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통영과 고성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칠전팔기(七顚八起) 정신으로 무장한 하귀남(47) 더불어민주당 창원 마산회원구 지역위원장이 5번째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하귀남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인 하 위원장은 17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분들은 맨날 떨어지면서 왜 또 나오냐고 묻는데, 좋은 정치가 내 삶을 바꾸는구나. 하귀남을 뽑았더니 마산이 다시 발전하는구나. 이런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어 또 도전한다”며 “이번이 다섯번째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산은 한때 전국 7대 도시의 영광을 누렸지만 지금은 이름마저 사라져버린 활력 없는 도시
황인성(66) 전)청와대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이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사천시남해군하동군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가개조와 정치개혁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특히 어려운 국제환경 속에서 “단합된 힘으로 저성장 탈출과, 더불어 사는 포용국가”를 건설하자고 밝혔다. 한편 개발우선의 경제정책에서 벗어나 더불어 살기 좋고 포용적이며 삶의 질이 높은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김영선(58) 전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진해는 저희 가족 12대가 살아온 이야기가 구비구비 배여 있는 고향이며, 경남은 제 삶의 어머니”라며 “언젠가 진해에 내려와 봉사한다는 마음이 있었고, 저를 불러 주신 진해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 부름에 응답하고자 가슴 뛰는 영광을 안고 주저 없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저는 1996년 ‘젊고 새로운 정치’를 표
자유한국당 서종길(60) 김해을 당협위원장은 1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 위원장은 “김해의 목소리와 시민들의 고통을 진정으로 대변할 수 있는 일꾼이 누구인지 물어야 한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영하의 취위에도 시장 좌판에 앉아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생존에 사투를 벌이는 자영업자들, 취업에 동분서주하는 젊은이 등을 만나 함께 아픔을 고민하는 것이 정치의 길”이라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김해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광만 업고 나오면 무조건 당선돼 오만해 지는 시대는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