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5일 식목일을 맞아, 생림면 낙동강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낙동강 살리기사업 일환으로 첫 걸음을 내딛게 될 이번 행사는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해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왕벚나무, 편백 등 1,830본 가량을 식재했습니다. 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낙동강 희망의 숲을 조성하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66회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목을 구입하여 식재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행사되었습니다. 경남연합일보 김홍기입니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김해 동상동 재래시장 오랜 세월동안 우리식단을 지켜온 이곳은 훈훈한 마음까지 덤으로 듬뿍 주고 있는 정통재래시장입니다. 다른 시장에서 찾아 볼 수없는 와글와글 라디오 방송국을 개국하여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손님에게 지역적인 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모임인 창의 문화 만들기 사무국장이 맛깔스러운 음색으로 1부를 맡아 지역소식과 음악 방송을 진행하며 2부는 김해시 통역봉사단장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생활상식을 제공합니다. 매주 금, 토, 일 1시부터 3시까지 코너별로 방송하며 오늘은 김해 중부경찰서 외사 계에서 직접 출현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경남연합일보 김홍기기자
23일 김해시청에서 진영진보의 김근태 후보가 후보단일화 제안을 적극 수용한다, 고 밝혔습니다. 김후보는 진보 대통합은 민중의 간절한 염원이고 시대의 절박한 요청이며 이는 노동자와 농민, 서민들의 희망을 만들어 내기 위한 진보진영의 사명"이라며 후보단일화 찬성의지를 밝혔습니다. 김해지역은 진보 대통합,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모범을 김해에서 만들겠는 각오와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야4당 야권연대를 도출해 낼 것"이라며 "지켜봐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JMC 김홍기입니다